https://comproject.tistory.com/14
https://comproject.tistory.com/8?category=933538
** 위 포스트들의 내용을 내가 볼 용도로 정리함
1. 장단조 음계
암기 수준을 넘어서 반사적으로 나오게 훈련하기.
기타리스트든 피아니스트든 다 음계 연습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을 보면 음악하는 사람은 무조건 해야 함!
=> 지금 12key 장조 음계 다 외움. 단조도 외우자!
2. 음악 감상 일지 쓰기
장르별 구분, 감상평 쓰기.
단순히 좋거나 싫다 정도가 아니라 어떤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그 결과로 어떤 부분은 좋게 표현되고 어디가 아쉬운지를 메모하기.
=> 단순히 좋다 싫다 정도만 적어두는 편인데 좀 더 작곡적인 관점에서 적어보기
3. 화성학 등 화음을 다루는 능력
화성학 중요한 건 말해 뭐해이니..
같은 코드라도 더 좋게 들리게 코드 배치를 신경 쓰는 것(voicing) 에 능숙해지기
=> 화성학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코드 반주 책 읽으면서 보이싱도 익히는 중
4. 독보력
비록 요즘 샘플 기반으로 음악 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..
설계도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다양한 건축을 할 수 있듯, 악보에 담겨진 음악적 정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다양하게 음악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
=> 꾸준히 클래식 피아노 악보를 읽고 있음
5. 사보 프로그램 or DAW 작업 능력
악보 만들기나 가이드 음원 만드는 능력은 필수
내 곡이 실제로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타인과 협업 가능
=> 계속 로직 DAW 쓰는 법 익히는 중, 다른 DAW도 기웃거리고 있음
6. 음악 분석 능력
음색, 음악 구조, 멜로디 구조, 형식, 화음 구조 등 분석을 다방면에서 봐야 배울 것이 많음. 분석은 다양한 관점에서 할 수 있음.
예를 들면 음색을 믹싱 관점에서 할 수도 있고, 악기 관점에서, 혹은 주파수 관점에서도 할 수 있음
=> 화성학 스터디에서 곡 들고 가면 하는 게 주로 이런 것들임. 하지만 믹싱 관점에서 공부도 꾸준히 해야할 듯
7. 음감
음감이 좋으면 듣는 음악을 바로 카피하기도 편하고,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악상을 바로 옮길 수 있음
=> 나는 절대음감에 가까운 편이라 상대음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(코드를 구별할 때 음색 혹은 거리를 구별하기보다 해당 음의 주파수를 기억함) 코드 딸 때 조금 불편해서 상대음감 훈련이 많이 필요할 듯
8. 피아노 실력
연주를 잘 한다 == 레퍼토리가 많다는 의미 == 자기가 악기로 직접 구현해 낼 수 있는 곡이 많음.(수많은 음악적 표현 경험)
피아노를 못 쳐도 작곡을 잘 할 수 있음. 피아노로 구현을 못해도 수많은 음악적 표현을 이미지화 하는 능력이 탁월하면 가능(수많은 곡을 듣고 분석하고 떠올리고 직접 구사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함)
클래식 작곡은 4성 코랄, 실용음악 작곡은 코드를 잡을 수 있을 정도면 됨
=> 각 조성별 scale 연습하기. 체르니는 안해도 됨. 찬송가사서 1곡씩 마스터하기. 처음엔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100곡쯤 되면 빨리빨리 익힐 수 있음
=> 연구실 선배가 CCM 책 하나 사서 보면 반주에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했는데 찬송가도 비슷한 맥락일듯
'음악 > 화성학 & 작곡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광고 아님] 작곡 독학하시려는 분들, Cakewalk 말고 Ableton 쓰세요. (0) | 2021.12.26 |
---|---|
[화성학] 마이너 스케일과 subdominant minor(IVm) (0) | 2021.10.23 |
[화성학] 게임 음악에 자주 나오는 패턴(whole tone scale, Aeolian Cadence) (0) | 2021.09.20 |
로직 외부 VST 확실하게 지우는 법 (0) | 2021.05.09 |
미디 초보가 DAW만 총 4번이나 이동을 하면서 느낀 점(Cakewalk, Cubase 5, Cubase Elements AI, Logic Pro) (0) | 2021.03.02 |
댓글